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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6~22.12.04 한스타 오블리가토 풀돌 및 랭킹 in 200 후기

by Thenariche 2022. 12. 11.

이벤 끝난지 일주일 지나서 후기 쓰는 사람이 있다?! 주5일제를 메웁시다.

왜 저는 항상 랭킹 뛰게되는 이벤이 다 투어일까요...

얼른 츠카사 하코가 와야만...

암튼 오블리가토에서 5성으로 같이 등판한 두 남성을 좋아하기에...뛰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번엔 풀돌도 하고 100위권이라 좀 더 다른 분들의 도움이 될 수 있으려나요?

 

서든데스는 첫 랭킹 도전이라 얼레벌레였고 수요일까지도 더 뛰어??말어?? 고민했다면 오블리가토는 처음부터 목표따윈 없이 그냥 내가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순위까지 달린다. 이런 마인드로 도전해서 고민과 잡념은 없었습니다.

 

사전준비 (개사소함)

1. 월정액 두개 끊기

2. 5성 최대한 다 키워주기 & 퍼콤 최대한 찍어놓기

3. 네이버 앙스타 공식 카페에 올려주신 효율덱 시트 돌려서 첫 날 첫 셋리 덱 세팅해놓고 토요일 12시를 맞이하기 (시트 제작자분 정말 감사합니다🙏)

 

배수가챠

이번에 개망했습니다. 260연에 배수 코가 명함 먹어서 70퍼로 갔습니다...

각 DAY 초회 클리어 때는 배수 코가를 라이브덱에 넣고 서폿에 3성 넣어서 75퍼로 돌렸습니다.

가챠 도부가 안났다면 거기서 절약한 다이아로 랭킹을 더 올릴 수 있었을지도? ^^

 

지난 서든데스 때는 배수가 잘 나옴+스카우트팩 사서 스카우트티켓으로 가챠 돌림

이어서 다이아를 많이 절약했는데 이번엔 가챠도 다이아로 돌려서....이렇게 되어버렸네요.

 

레벨업: 9회 (144→153)

 

최종 남은 다이아: 배수가챠돌린거 포함해서 108,447 -> 7480 인데 

중간에 다이아 다 써서 8.8 패키지 하나 구매한겁니다 (첫충전 보너스 有)

그리고 이벤 기간 직전~도중에 일일다이아 패키지 10번 정도 구매했습니다.

(한스타가 충전시스템으로 바뀌어서 구매내역 일일이 확인하기 힘든건 단점이네요;)

 

수면시간: 이번에도 밤 새고 그런거 전혀 없이 늦어도 새벽 2시 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기상했습니다.

 

개인적인 후기로는, 제 덱이 6개월전보다 훨씬 성장해서 효율데이 한바퀴 돌렸을 때 오르는 점수량이 많아서 좀 더 쉽게 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든데스 때 보다 좀 더 순위변동이 적었던 거 같습니다. 내내 트위터에서 했던 말인데 "올라가기도 어렵고 내려가기도 어렵다" 진짜 이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오전 내내 처놀다가 오후에 느지막히 들어가면 300위 중반으로 쑥 밀려나더라고요.

그리고 오시고토(아이돌활동)는 진짜...하코면 리본이라도 얻지 투어 랭킹에선...계륵인듯요.

오시고토 10판 돌려도 얻는 포인트가 3750인데 이걸로 순위를 뒤집기는 역부족이고 안돌리자니 그래도 공짜 3750포인트가 아까움...

 

 

TMI 가득한 9일간의 기록

더보기

1일차: 11월 26일

이 날 오전에 시험보러 가서 시험끝나자마자 폰 켜고 지하철에서 DAY 1 돌림

서든데스 때처럼 풀콤/효율 등 생각하지 않고 DAY 20까지 밀음.

 

2일차: 11월 27일 

이번엔 복코냐 카드냐 고민할 필요 없어서 바로 DAY 30까지 쫙 밀고 별미션 클리어하고 명함을 두개 다 땄음.

251위로 마무리

 

3, 4일차: 11월 28일/29일

기억도 기록도 없음!

아마 비슷비슷하게 아침~낮에는 자연비피 빼주고 저녁에 반별라용으로 아직 퍼콤 회수 못한 곡 있는 DAY 치고, 효율데이에 더블카드 쓰기 시작함.

 

5일차: 11월 30일

취업박람회 갔습니다 멋진 취준생이죠?

3,4일차 때처럼 낮에 자연엘피 저녁에 반별라 및 효율데이 뺑뺑이 몇번 해줌.

그리고 타츠미와 히메루 룸SCR을 땀.

 

6일차: 12월 1일

평일 때랑 똑같이 낮에는 자연비피, 저녁에 반별라/효율데이 with 덥카 돌렸던듯

그리고 1350만점을 찍고 타츠미 3돌을 함.

 

7일차: 12월 2일

포르투갈 전이 있던 날.

남들 축구 볼 때 저도 열심히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이때부터 10101010 돌렸습니다.

이 때 치고 올라와서 200위권 진입했습니다.

 

8일차: 12월 3일

엄마랑 이모랑 애프터눈 티 먹으러감. 그래서 저녁에 벼락치기함

다이아 2천개도 안남고, 덥카도 다 썼음.

1900만점에서 8일차 종료.

 

마지막날: 12월 4일

오전에 에놀라 홈즈 2를 봄. 짱재밌었음.

그리고 8.8 패키지를 충전하고 랭킹 등반 시작함.

히메루를 풀돌했는데도 300위여서 당황함...

서든데스가 허벌이었던거임 오블리가토가 빡센거임...

하긴 6개월동안 내 덱만 자랐겠음...다른 유저들 덱도 자랐겠지...

 

많이 떨어졌지만 저녁에 10101010 몇번 돌리니까 갑자기 140위로 올라가길래 거기서 스탑함.

그리고 막판에 두 칸 정도 밀리고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