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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난2

극장판 화염의 해바라기 후기 ※스포일러 주의! 국내 번안명 화염의 해바라기 원어명 업화의 해바라기 작화는 아쉬웠다...키드의 액션씬은 좋았지만... 내내 연출이랑 작화 별로다가 이 장면 때 갑자기 퀄 급상승한거 솔직히 웃겼음ㅋㅋㅋㅋ 하필 앞뒤로 붙어있는 극장판이 검조관련인 이차원의 저격수랑 전설의 순흑의 악몽이라 더...망작으로 보이는듯... 근데 액션씬만 놓고보면 막상 그렇게까지 별로는 아님. 특히 비행기 테러씬. 현실이었으면 악몽이지만 원래 사람들은 이런 자극적인거 좋아하잖아요 나도 좋았음. ㅋㅋ 은빛날개의 마술사 봐야지 비행기 씬 너무 좋아~ 역대급으로 어이없는 범인의 동기...걍 노코멘트 하겠음. 그리고 맥거핀 아즈마 형제 살인사건. 이거 대체 왜 넣은거임. 뭔가...테오와 빈센트 형제를 빗댄건가 하기엔 걔네는 우애가 좋았잖.. 2022. 1. 9.
괴도 키드 - 15년만에 셋쇼마루 빔 맞기 내가 코난을 처음 접한 건 15년 전, 초등학교 1학년 때일 것이다. 당시에는 꽤 흔하던 동네 만화책 대여점에서 코난을 빌려서 보기 시작했고 그 때 내 최애는...신이치였던 거 같다. 꾸준한 미청년 취향 같으니라고 아무튼 그 때는 약간 필독도서 읽는 느낌으로 봤다. 근데 오타쿠 계의 필독도서 맞는듯...? 30년 다 되어가는 고전장수만화니... 암튼 괴.키는 그 GANZI로 인하여 2000년대 초중반 당시에도 이미 초등학생~성인까지의 여성팬이 많았다. 근데 나는....일종의 홍대병이 있어서....남들이 다 좋아하는 만화를 보거나 남들이 다 좋아하는 캐를 최애로 잡기를 좀 꺼려하는 사람이다. 나도 내가 왜이런지 모르겠는데 암튼 홍대병이 있다. 그렇지만 아무리 초인기 캐릭터라도 내 심장을 관통하고 지나가면 .. 2021. 3. 19.